행사 | 100년을 향한 웅지, ‘우리는 대불련 동문’, 대불련 총동문회 화면명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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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불련 작성일20-12-01 23:25 조회12,285회 댓글0건본문
100년을 향한 웅지, ‘우리는 대불련 동문’
대불련 총동문회 화면명부 발간
대불련 총동문회가 5월 23일 서울 종로구의 포레스트구구를 대관해 회원명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27년 만에 이루어진 회원명부 발간인만큼 많은 동문들을 초대하여 회원명부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져야 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동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 소수의 동문들만 모여 출판기념회를 진행해야 했다.
출판기념회는 미리 작성된 초대명단이 준비되어있었으며, 참석자는 명단을 확인하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했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는 지난 1993년 대불련 30주년 기념 <동문주소록>을 발간한 이후 27년 만에 두 번째 회원명부를 발행했다. 대불련이 배출한 동문은 20만여 명이며, 동문들은 불교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원명부에는 동문들의 명단,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연혁, 주요 활동상황을 담겨 있다. 또한 회원명부의 전국 17개 지부에 속한 대학별 명부, 직능직업별 구성으로 다양한 대불련 동문들을 볼 수 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대불련 58년차 윤정은 중앙회장과 57년차 박유진 중앙회장은 7년간 대불련 총동문회 회장을 맡아주신 백효흠 전 총동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정은 중앙회장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선배님들 덕분에 대불련이 여기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깊은 감사와 회원명부 발간을 축하인사를 전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백효흠 회원명부 발행위원장(전 대불련 총동문회장)은 “회원명부는 오랜 세월이 흘러서도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회원명부 발행을 위해 노력한 동문들의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경희 대불련 총동문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 부족한 것들을 다 공부로 삼고 경계에 걸리지 않도록 열심히 한 번 해보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정창진 대불련 동문 회원명부 출판위원장이 회원명부 발간 축하사를 했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회원명부를 발간하고 각계각층의 동문들과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회원명부에 올라가있지 않은 동문들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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