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년차 중앙회장 유정현 취임사 영상 보기> 

https://youtu.be/S9W8QA5cMUg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61년차 중앙회장 유정현 취임사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진리의 벗, 진리의 얼, 진리의 빛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61년차 회장 여의행 유정현입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를 믿고 뽑아주신 법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년간 여법한 대불련을 위해 노력하고 힘 써주신 혜안 조석주 회장님과 중앙집행위원회 여러분들,

그리고 대불련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신 지회장님들과 지부장님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멀리서부터 총회를 위해 오신 분들과 이 자리를 빛내어주신 내빈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찬란한 도반, 대불련’을 슬로건으로 61년차 중앙회장으로서 법우님들께 다가가려고 합니다.

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께 배우며, 불심으로 찬란한 벗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법우님들에게 든든한 도반이 되어주고, 법우들의 청춘을 더욱 환하게 빛내어줄 수 있는 대불련을 만들겠습니다.

2023년, 대불련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합니다.

대불련은 불교 미래 인재의 공동체로서, 불타의 혜명을 이어나가는 참다운 청년붓다임을 잊지않고 불도를 닦으며 불법을 전하겠습니다.

올 해가 대면활동을 위한 초석 다지기였다면, 2023년에는 새 마음, 새 뜻을 담아 법우님들이 불심을 키우고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법우님들의 청춘을 기록하고, 법우님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위해, 많은 경험과 기회를 드릴 수 있는 공약들을 준비했습니다. 법우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의미 있는 공약을 만들겠습니다. 

대불련은 법우님들이 있기에 존재합니다.

중앙에서 아무리 많은 사업을 하더라도 지회장님들, 지부장님들 그리고 지회의 법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국 사업을 완성합니다.

행사에 참여하셔서 부족한 행사였다면 아낌없이 그리고 솔직하게 의견을 내주시고, 좋은 행사였다면 최선을 다해 즐기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법구경에서 ‘쉬지 않고 끊임없이 계속 하면 무슨 일이든 마침내 이루어진다’라고 말합니다.

법우님들에 의한, 법우님들을 위한 대불련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