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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불자로서의 첫 걸음! 제 11회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 수계법회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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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불련 작성일25-05-20 15:16 조회8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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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불자로서의 첫 걸음! 제 11회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 수계법회 회향


한국 불교의 미래인 청년 대학생 불자들이 수계법회를 통해 삼귀의와 오계를 받고 찐 불자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하며 부처님의 참된 제자로 거듭났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청년대학생전법단과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는 5월 1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제 11회 청년대학생 불자 합동 수계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이날 수계법회는 봉은사 주지스님이시며 대불련 지도법사이신 원명스님 (전계사)을 비롯하여 효석스님(이화여대), 덕경스님(숙명여대), 범준스님(서울여자간호대), 수인스님(한양대), 연기스님(경희대), 탄현스님(서울교육대) 등 지도법사스님과 수도권 지역 20여개 대학교의 청년 대학생 110여명이 동참하였습니다.

원명스님을 전계사로 모시고 이화여대 지도법사 효석스님(청년대학생전법단 사무국장)의 인례와 서울교육대 지도법사 탄현스님의 집전으로 진행한 수계식은 △개식 △청성 △청사 △개도 △참회 △연비 △귀의 △선계상 △발원 △회향 △법문 △수계첩 수여 △회향게 △사홍서원 △기념촬영 △지도법사스님과 마음나누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계사 원명스님은 법문을 통해 “오늘 참석한 청년 대학생 불자들은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여러 방면에서 큰일을 할 텐데 그 과정에서 항상 상구보리 하화중생 동체대비의 정신으로 살아간다면 이것이 수계요 이것이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이다.”며 “수계를 지키는 것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나와 내 주변 이 사회까지 평화롭게 만드는 일이니 오늘 받은 삼귀의계와 오계를 늘 마음 깊이 지니기 바란다.”고 말씀하시며 가르침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이어 수계대중은 전계사 스님으로부터 삼귀의계와 오계를 받으며 진정한 불자로서 계를 지키겠다고 서원하였고, 대불련 유주연 중앙회장과 서울대학교 소원현 법우가 대중을 대표하여 수계첩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수계 대중의 법명을 각 학교의 지도법사스님들께서 직접 지어줌으로서 학생들에게 수계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불교동아리 25학번 새내기 신입회원으로 대중 대표로 수계첩을 받은 소원현 법우는 “수계 전에는 삼귀의계와 오계를 받고 부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몰랐는데 수계법회에 참석하고 나니 계를 받아 새로 태어나게 됨을 다시금 실감하게 되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계를 받은 뜻을 되새기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모두에게 자비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하였고

수계식의 사회를 맡은 숙명여자대학교 불교동아리(숙불회) 이수연 회장은 “오늘 받은 수계첩이 '불자인증서' 라고 하신 지도법사스님의 말씀처럼 이제 어디서든 제 자신을 ‘당당한 불자’라고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보현행이라는 법명처럼 실천하고 행동하는 불자가 되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지도법사 범준스님은 “학생들 법명을 직접 지어주고, 그 뜻도 설명해주니 진정으로 불자가 된 것 같다고 다들 기뻐하였다. 감각적 욕망으로 넘쳐나는 세상에 이렇게 부처님의 오계를 받고 행복해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수승한지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수계법회에 동참한 대중 법우들의 공덕을 찬탄하며, 앞으로 청년 불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부처님의 지혜 가피가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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